사람은 동종의 스트레스를 꾸준히 받으면 일단 탈모가 옵니다. 그리고 이게 너무 지속적으로 진행이 되면 암도 걸리기 쉽죠. 이건 연구결과에 나온겁니다..여러가지 스트레스가 바뀌어서 찾아오는게 아니라 한가지 스트레스가 꾸준히 찾아오면 그게 큰 문제가 된다는거죠. 예를들어 능력없는 부모가 매일같이 전화해서 돈을 요구한다면..그것만큼 자신을 한방에 보내버리는 방법도 없죠..딱 일찍 생을 마감하기 좋은 패턴입니다.
다음주면 명절이죠? 아마 본가에 내려가는 사람도 있을거고 내려가지 않고 서울에서 지내는 아가씨도 많을 겁니다. 애들이랑 이야기를 해보면 2,3년간 돈만 보내주고 내려가지 않은 친구들도 있더라구요. 근데 신기하게도 그런 친구들 대부분이 꾸준하게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부모에 대한 사랑은 크지만 그 사랑으로 인해서 자신이 짊어져야하는 희생의 댓가는 현실적으로 가혹한 경우가 많지요..특히나 장녀는 더 심합니다.
스트레스 다들 어떻게 해소하시나요? 전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정말 혼자 살아가면 관계자체를 하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덜 받지만 사람이 그렇게 살수가 없죠. 아무리 돈이 많아도 어떤 식으로든 관계를 해야 합니다.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특히나 절대 끊을 수 없는관계가 가족이죠.. 친구는 그냥 보기 싫으면 번호 바꾸고 차단하면 되고 직장도 트러블이 생기면 이직을 하거나 그냥 그만두면 됩니다.
남자친구도 그냥 사귀다가 맘에 안들면 뻥 차버리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되죠. 근데 가족은 안됩니다.아마 잘은 몰라도 주변 가까운 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 많을 겁니다. 특히나 가족 관계가 힘든 친구들도 사실 술집에 많이 있구요. 그걸 극복하는 과정은 정말 괴롭습니다..그 외 각종 돈과 관련된 부분들,일 등등 나이를 막론하고 살아가는게 정말 답답한 경우들이 너무 많죠..그래서 스트레스 해소에 대한 부분이 정말 요즘은 중요합니다.
정말 술집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가장 큰 이유는.."내가 발전이 없다고 생각이 들때" 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요. 사람이 보통 가장 열이 받을때는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아무런 성과가 없을때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성과가 꾸준히 나고 있는데도 눈으로 보이는 "결과물"이 없으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거죠. 예를들어서 현재 아가씨로써 1년의 생활을 했습니다. 근데 통장에 돈이 없어요.
1월부터 12월까지 정산을 했는데..돈이 없다는건 자신이 1년동안 아무런 발전이 없다는 겁니다..일을 하지 않았다는게 아니라 발전이 없는거죠.꾸준히 나가서 티씨벌이를 했는데도 돈이없고, 공사를 치려고 노력을 했는데도 다들 해준다는말만 하고 피드백이없죠.아가씨는 기본적으로 남들보다 더 빠른시간에 경제적인 수준이 향상이 되는 자신을 눈으로 꼭꼭 확인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거기서 일단 맛이 갑니다.
오피스텔에 살고 있으면 아파트로 이사를 해야하고 국산차를 타고 있으면 외제차로 바꾸어야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면 장사가 잘되서 술집에 나가는 횟수를 줄이고 여행을 가거나 혹은 자기개발을 하면서 여유롭게 살아야하죠.이러한 물질적인 발전을 싫어하는 히키코모리 스타일이어도 통장에 돈이 들어오고 잔액이 매달 팍팍늘어나야합니다. 물질적인 것을 싫어하는 아가씨들은 통장에 찍힌 숫자가 성과이고 "결과물"입니다.
그래야 행복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습니다. 무조건 아가씨는 그어떠한 것보다 "일"이 우선이 되어야 하고 그 "일"을 통해서 눈에 확연히 보이는 "결과물"이 반드시 직접적으로 다가와야 잠도 잘오고 행복합니다.이것만 기본적으로 되면 행복하다고 느끼게 되고 스트레스도 덜받게 됩니다.그런데 그렇지 못한 친구들은 감정의 변화가 심하게 옵니다...부모랑 통화를 할때나 친구랑 이야기를 할때도 그렇죠.
혹은 SNS를 할때 남들은 뭐라도 하나씩 발전하고 성장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 난 항상 그대로죠. 분명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말이죠. 또한 돈을 잘벌었다면 더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난 1년동안 열심히 일을 했고 돈을 잘 벌었는데도 돈이 없다면..그때는 더 큰 감정의 손실을 가져오게 됩니다. 예를들어,돈을 많이 벌어도 부모의 빚을 갚아주거나 가족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들.....이런게 요소가 됩니다.
그런게 큰 원인이 되는거죠.차라리 본인에게 썼다면 그나마 낫습니다. 근데 1년동안 열심히 번 돈이 타인을 위해 쓰여졌다면 괴로운거죠.희생이라는 것은 내가 정말 많이 가지고 있을때 하는겁니다. 자신은 월세 오피스텔에 살면서 남을 위해서 살아가는 친구들이 있어요. 자신은 주변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상황을 극복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철저하게 감정적으로 버림받는건 본인입니다. 그걸 알아야 해요
그게 가족이어도 희생은 당연한거라고 생각을 하면 안되요. 그런 희생으로 인해서 본인이 갖는건 우울증밖에없죠. 그리고 설날,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머리속으로는 본가를 가야한다고 생각을하지만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게 내면적 증오인거죠."결과물"을 눈으로 볼 수 있으면 사람은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습니다. 내가 번 돈을 쓰지 않고 통장에 저금을 해놓는다면 매달 숫자가 변화해야 합니다.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눈으로 성장하는 속도가 보이기 때문에 사람이 차분해지죠..다른 사람과 언쟁이 있을때도 여유있게 웃으며 넘어갈 수 있고 어떠한 감정적 트러블이 있어도..별로 기분도 안 나쁩니다. 왜냐? 난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나만의 "일"을 가지고 이미 성과를 크게 내고 있으니까요..그것보다 나 자신을 맘적으로 편안하게 만드는게 무엇이 있을까요? 일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민감해 하는 남자친구와의 사랑과 친구들과의 연대 그리고 클럽에서의 재미를 즐기는 놀이는 무조건 "일" 다음입니다..나를 표현하고 내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돈을 벌어다주는 건 바로 일이죠..거기서 살아있음을 느끼고 풍요로움까지 느끼는데 그것보다 중요한게 뭐가 있나요? 사랑,연대,놀이 다 중요하지만 가장 큰 가치는 바로 일입니다..근데 그 일을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고 돈을 벌었는데...
눈에 보이는 발전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잠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납니다.상황이 힘든 아가씨도 있겠죠..돈은 정말 잘 버는데 나를 위해서 쓰는건 없고 타인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울며 겨자먹기로 지출하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냐면요..진짜 자신이 원하는 일을 조금이라도 병행해야합니다. 공부를 하고 싶은 친구들은 공부를 조금씩 하구요 그외 이것저것 정말 배우고 싶고 해보고 싶은게 있다면..꼭 같이 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은요..내가 돈을 잘벌고 있으면 정말 내가 어렸을때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고 싶거나 혹은 내가 하고 싶었던걸 이루고 싶은 욕망이 있어요..그러니 어쩔 수 없이 돈을 보내주거나 해결해야하는 상황이 있다면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에 대한 투자는 아주 조금이라도 하세요..그것도 못하면 화병나서 죽습니다..그거라도 조금씩은 해야 사람이 버티죠..아무것도 못하면 그냥 힘들어요..버티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