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술집에 일을 하러 오는친구들은 대충 부류가 나뉘어져 있다 대학생들 아니면 회사를 다니고 있는 직장인들 대학생들은 불투명한 미래에대해 고민하다 새로운 삶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으로 찾아오는 경우이고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은 일에 치여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적성에 맞지 않는 삶보다는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일단 대학생들이 많이 있는데 학교를 가도 미래가 안보이고 일단 과에 적성이 맞지 않다 당연한게, 한국 사회의 고등학교는 절대 개인맞춤형 지도를 하지 않는다 무조건 획일화된 수업을 하고 주입식 교육을 하기 때문에 개인 커스터마이징이 절대 불가하다.그렇기에 학생 스스로 진로에 대한 선택을 해야 하기에 당연히 선택에 실수가 생긴다 미성년자인 그들이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것은 사회 분위기다 그렇다보니 자신의 적성이 뭔지도 모르고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내가 뭘 잘하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진로를 선택을 하게 된다
당연히 대학을 진학을 하더라도 수업이 재미가 없을 수밖에 없고 전공을 제대로 살리지도 못한다 사회에 나가기 위한 전단계인 대학교3,4학년에 가장 많은 친구들이 찾아온다.현실의 불안감 때문이다 내가 생각을 할때는 진로는 중학교때 정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사실 사람마다 잘 하는것 그리고 관심있는 분야는 중학교때 여실히 드러난다 중학교떄 공부 잘했던 친구들은 고등학교 가서도 공부를 잘하고 운동에 관심이 있거나 음악에 관심 있는 친구들은 고등단계로 진학을 해도 여전한 모습을 보인다 이때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면 학생은 혼돈이 오게 된다
당연히 부모의 역할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학교의 역할도 중요하고 사회분위기도 정말 중요하다 대학생활이 실패를 해서 그나마 일찍 세상에 눈떠 아가씨를 하겠다고 찾아오면 다행이다.나중에 취업을 해서 30이 가까이 되서 찾아오는 친구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정말 고약한 경우다 사실 여자 나이 30이면 술집에서는 가능성이 별로없다 하지만 요즘은 자신을 가꾸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해당나이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지만 2018년도 현재 강남을 쥐락펴락 하는 소위 잘나가는 아가씨들은 대부분이 어리다
그만큼 이 강남술집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고 전성기를 맞이하기 쉬운 나이가 바로 20대 초중반 이라는것이다 물론 잘 가꾸고 나이를 속여 일 해도 상관없지만 세상을 너무 늦게 알아 돈에 대한 가치와 판단이 너무 달라버리는 30대는 일을 하는데 있어서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보통 직장생활을 해봤자 한들 급여가 300내외 이지만 여기서는 하루에도 그정도 벌어가는 친구들도 많다 그렇기에 자신이 맞지도 않는 학교와 직장을 10년동안 다는것에 대해서 많이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보았다 왜 이렇게 살았나 하고 말이다..
세상은 너무 이기적이다 중,고등학때 우리가 선생님이나 부모님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참고 공부하면 좋은데 취업된다" "참고 노력하면 나중에 편히산다" 그런데 지금 이 사회는 뭔가?더 많은 백수들을 양산하고 스카이를 졸업해도 취업하기가 힘들고 다들 공무원으로 빠지고 있는 추세이다 실컷 참으라고 해서 참았더니 결국 더 악화된 세상을 선물해주었다 이건 기성세대 우리 아버지 세대들이 반성을 해야 하고 미래를 읽지못한 것들에 대한 반성을 하셔야 한다
세상은 변하고 또 엄청난 속도로 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지금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역시 새로온 SNS의 등장에 대한 불안감으로 힘들어하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세상의 변화는 빠르다.이런 사회일수록 자신에 대한 가치가 증폭되고 스스로 삶에 대한 지식을 연구해서 자신을 개발하고 또 발전시켜야 한다 나 자신을 잘아는건 오로지 자신뿐이다 부모도 모르고,친구도 모르고,형제도 모르고 날 가르치는 교수도 모른다
남에게 상담받고 이야기를 듣는건 1%도 안되는 참고의 영역이지 선택하는 기준은 절대 안된다 내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야한다 사람은 결국엔 내 본성대로 살아가야한다 그래야 성공하고 타고난 본질로 인해 행복하게 살아간다.남들이 가는 모든길을 그대로 답습하고 따라가는건 개발도상국에서나 하는이야기다 우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에 서있다 내가 정말 하고싶은 것들이 있는데 돈이 없다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서 돈을 벌면된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것을 늦게나마 성취하면된다
난 왜이렇게 태어났을까? 우리부모는 왜 부자가 아닐까? 이런 생각해봤자 뭐할까 아무런 변화가 없는데 말이다 지금 인생의 답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 내가 누군지 어떤인간인지 스스로 고뇌하고 찾아보는게 가장 먼저 해야될 일이다 그게 결정이 확고히 정해져서 텐프로 아가씨 일을 한다면 아마 돈을 벌어 부자가 되는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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